내가 코로나라니...고라니 | 찡찡 거리는 글

마이 마더가 코로나 양성 나오고 자가격리 중이셨는데

나도 감기 기운 증상이 있어서 자가키트 3번이나 했지만(내 18000원...)

모두 음성이 나왔다. 그래서 단순한 감기기운인줄 알고 안심했는데

화요일(3/8)에 일어나니 목도 나가고 몸 상태가 쉣이었다 ㅎ허헣

그래서 점심시간 활용해서 보건소로 PCR 검사 받으러 갔다.

이게 무슨 일?? 줄이 너~~어무 길었다^ㅠ^

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코로나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.

자가키트가 음성이라고 했으니까악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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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양성이라니!!... 내가... 내가 양성이라니!!

참 신기한게 양성 판정 받고 그 뒤로 미친듯이 아프기 시작했다 재밌네

아직도 목이 너무 아프다ㅠㅠㅠ

목에 유리조각 박힌 느낌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...

그정도로 아프다^ㅠ^

 

그것 보다 더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건 밖에 나가질 못하는 것이다.

쉬어도 쉬는 것 같지가 않다 헣.... 

 

집에서도 방 안에만 있어야 한다 호에에엥

정신적 고통이 오지는 것이여

 

빨리 나아서 출근하고 싶다...(진심으로)